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미래를 여는 한방산업 허브로!"…글로벌 전략 본격 시동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경영방침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사장 최명현)은 한방천연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경영방침인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를 수립하고, 본격적인 전략 추진에 나섰다.

재단은 이번 전략을 통해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한방천연물클러스터 기업 지원 강화 △관광산업과의 연계 활성화를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천을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특히,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를 통해 산업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재단은 한방천연물클러스터 내 입주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클러스터가 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명현 이사장은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R&D와 체계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수"라며, "제천을 글로벌 한방산업의 허브로 키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제천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재단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