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3년 연속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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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3년 연속 지정

제도 개선·기관장 성과 창출 노력 호평

  • 승인 2025-03-25 11:46
  • 수정 2025-03-25 14:02
  • 이수준 기자이수준 기자
변환김제시청 전경(사진)
김제시청
전북 김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김제시에 따르면 2025년(2024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운영 5대 지표를 기준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심사했으며 별도로 제출하는 기관대표 우수사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를 위해 조직된 '국민평가단'이 심사해 점수를 매겼다.

시는 적극행정 제도 개선과 기관장의 성과 창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 징계 절차에 소명 및 소송 관련 규칙 제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포상 확대, 적극행정 협업·마일리지 제도 도입,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 등으로 적극행정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킨 점이 주목받았다.

또, 적극행정 민간위원 평가 우수 사례인 '전통시장 5일장 확대 운영'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통과 문화의 장을 마련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김제시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적극행정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제=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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