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로타리클럽, 정기모임 및 지식연수회 개최

  • 전국
  • 서산시

서산로타리클럽, 정기모임 및 지식연수회 개최

이석호 전 서산지역 대표 초청, 열띤 강연 청취
관명장학금과 클럽장학금 5명에게 500만원 전달

  • 승인 2025-03-27 08:5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327081004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정기모임 및 지식연수회 개최 사진
clip20250327081026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정기모임 및 지식연수회 개최 사진
clip20250327081054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정기모임 및 지식연수회 개최 사진
BandPhoto_2025_03_26_18_37_06_2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정기모임 및 지식연수회 개최 사진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송용찬)은 최근 클럽 사무실에서 송용찬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각 분과위원장들과 최준호 전 총재, 오병옥 역대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지식 연수회 및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서산로타리클럽의 로타리안 지식 연수회에서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 전 대표인 이석호 보라매클럽 역대 회장이 재단기금 현황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열띤 강연을 펼쳐 힘찬 박수를 받았다.

이석호 강사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은 지구 내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클럽 중의 하나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우즈베키스탄 등 국제봉사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면서 초안의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클럽과 지구, 국제로타리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 세계 소아마비 박멸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사회에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인류애를 전하는 소중한 봉사자들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어려운 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서산로타리클럽에서는 최준호, 윤정구,가복현 관명장학금 대상자 3명의 학생과 클럽 장학금 수상자 2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총 5명의 학생 및 가족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건강한 몸과 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용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기모임 겸 지식연수회에 많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로타리안들의 지식함양을 위해 힘찬 강의를 해 주신 이석호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서산로타리클럽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하고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준호 전 총재는 "뜻깊은 지식연수회를 통해 봉사하는 로타리안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아울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은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산로타리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망 20일 뒤 발견된 모자 왜?…사회 단절된 채 수개월 생활고
  2.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이어 이번엔 극우 교원단체 '대한교조' 홍보 배정 논란
  3. 저스티스 유한 법무법인 첫 전환…전문성·법률서비스 강화
  4.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례 추가
  5. 의대생 전원 돌아온다지만... 지역 의대 학사운영·형평성 논란 등 과제
  1. 유성선병원 대강당의 공연장 활용 의료계 의견 분분…"지역 밀착형vs감염병 취약"
  2. ‘민생회복지원금 21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3. 전재수 "해수부, 세종보다 부산이 더 효과" 발언에 충청권 '발끈'
  4. 대전.충남 행정통합 결실 위해선 초당적 협력 시급
  5. 지질자원연 탐해3호 서태평양 출항, 해저 희토류 정밀 탐사 시작

헤드라인 뉴스


정부세종청사 첫 국무회의 언제?… 이재명 정부는 다를까

정부세종청사 첫 국무회의 언제?… 이재명 정부는 다를까

오는 8월 청와대의 대국민 개방 종료와 함께 이재명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시선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새 정부 로드맵에 따라 7월 말 일단 문을 닫는다. 2022년 5월 첫 개방 이후 약 3년 만의 폐쇄 수순이다. 빠르면 9월경 종합 보안 안전과 시설물 등의 점검 과정을 거친 뒤 대통령실의 심장부로 다시 거듭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국정 운영을 시작할 시점이기도 하다. 청와대가 다시 수도 서울의 상징이자 중앙권력의 중심부로 돌아오는 과정이나 우려되는 지점은 분명하다. 수도권 초집중·과밀을 되레 가속..

이번엔 스포츠다!… 대전시 `스포츠 꿈돌이` 첫 공개
이번엔 스포츠다!… 대전시 '스포츠 꿈돌이' 첫 공개

대전시가 지역 대학생들과 협업해 새롭게 탄생시킨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꿈씨패밀리 스포츠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스포츠 테마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와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재학생 38명이 참여해 지난 한 학기 동안 완성한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장에는 캐릭터별 등신대, 티셔츠·선캡 등 굿즈, 그리..

제23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임송자 화백… 특별상 김은희, 정의철 작가
제23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임송자 화백… 특별상 김은희, 정의철 작가

충청을 대표하는 미술상인 제23회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자로 임송자 화백이 선정됐다. 이동훈기념사업회는 15일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제23회 이동훈미술상 수상 작가 심사 결과, 본상에 임송자 화백, 특별상에 김은희, 정의철 작가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동훈 미술상은 대전·충청 미술의 토대를 다진 고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2003년 제정됐다. 대전시와 이동훈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며, 중도일보와 대전시립미술관이 주관한다. 본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에 큰 업적을 남긴 원로 작가에게, 특별상은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제2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첫 공개

  •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 요란한 장맛비 요란한 장맛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