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서 설교···3만2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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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서 설교···3만200여 명 참석

"성경대로 재창조돼야···봄꽃처럼 신앙 꽃피우길"

  • 승인 2025-03-27 10:07
  • 수정 2025-03-27 10:10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신천지
지난 26일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에서 진행된 수요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는 이만희 총회장./신천지 광주교회 제공
봄기운이 완연해진 지난 26일, 노아의 방주 모양을 한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한 교회의 수요예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된 실체를 알리며 '시대에 맞는 참 신앙'이 무엇인지를 전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모인 목회자와 성도들 때문이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유재욱·이하 신천지 광주교회)를 방문해 수요예배를 인도했다.

빛고을 광주는 1904년을 시작으로 120년 넘는 선교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다. 광주·전남 기독교 선교의 발상지(남구 양림동)로 자리매김하며 교회와 선교 기관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와 일찌감치 기독교 문화가 자리 잡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런 지역적 특성을 보여주듯 이날 광주교회에서 진행된 예배에는 지역 언론인을 비롯한 목회자 200명도 대면과 온라인으로 참석해 이 총회장의 설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3만여 명의 베드로지파 성도들도 현장에 함께해 성전 1층~4층을 가득 채웠다.

이 총회장은 이날 예언의 실체가 나타나는 주 재림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성경대로 하는 참 신앙인지, 이때 구원받은 신앙은 어떤 것인지 요한계시록의 말씀과 실상을 들어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예언은 이룰 것을 미리 글로 말해준 증거물이다. 그리고 이룰 때는 기록된 대로 실체가 나타나게 된다"면서 "성경에는 언제 어떻게 누구를 통해 이뤄지는지까지 순리적으로 기록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뤄진 실체가 나타나거든 확인하고 믿으라는 것이 하나님이 신앙인에게 하신 약속"이라며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인 요한계시록은 가감 없이 모두 이뤄져 실체로 나타난다. 신천지예수교회가 당당하게 말씀을 증거할 수 있는 이유는 실상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천국이 언제 어떻게 와서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야 갈 수 있는 것 아니냐"면서 "아는 사람에게 물어봐야 한다. 아는 사람은 증거물이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 현장의 목회자들을 향해서는 "하나님 생명의 말씀을 거짓되게, 자기 유익을 위해 사용하는 목회자가 되어선 안 될 것"이라며 "실상이 나타나는 때는 오히려 그 거짓된 것이 드러난다. 하니 회개하고 오늘날 계시록의 진리로 다시 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며칠 전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했다는 한 목회자는 "계시록에 대한 부분이 정말 궁금했다"면서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졌고 실상까지 증거가 가능하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이 총회장님의 설교에 신천지예수교회의 교리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목회 경력 11년의 장로교단 소속의 한 목회자는 이날 "계시록대로 지어진 교회라고 하는 부분이 평소 궁금했었다"면서 "내가 계시록대로 창조되었는지, 성경대로 지어진 사람인지 생각해 봤다. 계시록을 듣고, 알아보고, 통달해서 계시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재욱 지파장은 이날 "무엇보다 모든 종교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천지예수교회가 매해 더 큰 성장을 거듭해 갈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우리 모두 말씀으로 하나 돼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전하는 신앙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을 담당하는 베드로지파는 1987년 11월 광주에서 13명으로 시작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결과 현재 성도 6만 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했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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