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분기 경산 희망기업에 ㈜광진상사 선정

  • 전국
  • 부산/영남

경산시, 2분기 경산 희망기업에 ㈜광진상사 선정

홈케어 제품 전문 생산 기업

  • 승인 2025-04-01 17:28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경산 희망기업, (주)광진상사 선정
경산시는 2분기 경산희망기업으로 (주)광진상사를 선정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주)광진상사를 2025년 2분기 경산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1일 정례회에서 트로피 시상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주)광진상사(대표 황형철)는 2003년 진량읍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설립됐고, 청소용품의 대표주자, 글로벌 기업 한국 3M의 OEM 및 ODM 기업으로 활발한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홈케어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클리비, 오로록이라는 수출 전문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동시에 한국 3M과 독점 계약을 맺고 다양한 제품의 국내용 특허와 실용신안을 등록했으며, 생산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광진상사의 R&D센터에서는 연구개발부터 제품 테스트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적이고 빠르게 진행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주)광진상사는 경산에 뿌리를 두고 오랜 기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경산의 다양한 기관에 지정 기부를 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아울러 성과면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 브랜드(브랜드K), 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으로 인증받았다.

황형철 대표는 "경산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 중에서 (주)광진상사가 이번 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시장은 "(주)광진상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며, 희망기업에 선정되어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산의 경제 발전에 기여 하는 훌륭한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 "옛 대전부청사 지역가치 혁신가 위한 무대로" 복원 후 활용 제안
  3.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4. 민주당 천안을지역위원회, 압도적인 21대 대선 승리 위한 결의 다져
  5. '첫 대전시청사' 학술세미나 성료…근대건축 유산 보존과 활용 논의
  1.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 공개 모집
  2. 국민이 보는 지역균형발전… '지방 생활 인프라 확충' 가장 필요
  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이재명 집권 막아야"
  4. 4월 들어 세종만 유일하게 거래량 증가… 대전·충남·충북은 감소
  5.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충남지역 첫 치매안심병원 지정

헤드라인 뉴스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