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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치매선별 검사에서 인지저하 판정을 받았거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운동처방사 지도 아래 인지 강화 체력증진을 위한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근력 및 유연성 강화를 돕는다.
뇌 기능 촉진을 통해 치매 증상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도 해소한다.
특히 참여자들의 사전·사후 체력측정을 통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조미정 소장은"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는 등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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