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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 여는 이번 행사에서 군립도서관은'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주제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서가 선정한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전지적 사서 시점', 책 제목과 정보를 가린 채 내용으로만 책을 선택하는 이색 독서'블라인드 책 데이트'가 운영된다.
도서관은 이 기간 책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대출한도를 늘려드립니다'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18일에는 심리상담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호선 작가 초빙'소통'주제 강연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저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로 소통하며 책의 의미를 나누게 된다.
이 행사 참여 희망 군민은 10일부터 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미래전략과 도서관팀로 문의하면 된다.
관장 김영윤 미래전략과장은"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군민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랬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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