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ISP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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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ISP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시민 체감 서비스 개선과 혁신적 디지털 행정 구현

  • 승인 2025-04-12 10:2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착수보고회장면(클라우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0일 충청남도 정보화담당관, 도청 및 시청 관계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수립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클라우드’는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기술로 기업과 기관들이 물리적인 서버나 저장장치 없이도 대규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 시스템의 유연성, 보안 강화, 그리고 자원 절감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에서도 필수적인 디지털 혁신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로드맵과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서비스 전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과 혁신적인 디지털 행정 구현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적 전환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디지털플랫폼 도시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논산시가 선도적인 스마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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