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결산검사에는 안미선 군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허은정(전 농협증평지부 지점장), 최경민(세무·회계사), 김종섭(전직 공무원)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이 기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보고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 서류, 금고 결산 등 전 분야 예산 집행의 적법성, 합리성,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위원들은 이번 결산검사에서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향을 도출해 다음 연도 예산 편성에 있어 예산 낭비를 사전 방지한다.
군은 결산검사가 마무리되면 6월 열리는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의회 승인 후 군민에게 공개한다"며"앞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