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일본에서 한글·문화교류 토대 다져

  • 정치/행정
  • 세종

최민호 세종시장, 일본에서 한글·문화교류 토대 다져

-13~14일 오사카, 나라현 방문…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참석
-오사카한국교육원과 MOU 체결·한글문화 특별간담회 등 교류 확대

  • 승인 2025-04-14 10:03
  • 수정 2025-04-14 16:07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개관식 참석2
일본 출장중인 최민호 세종시장이 13일 열린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한 모습
최민호 세종시장은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일본 오사카와 나라현을 각각 방문해 국제박람회에 참석하고 나라현 지사와 면담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13일에는 지속 가능한 도시와 기술 혁신을 주제로 오는 10월 13일까지 열리는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해 세종시의 국제 협력 의지를 밝혔다.

또 최남호 산업통산자원부 제2차관,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과 함께 각국 전시관을 관람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한 최 시장은 축사에 나서 한국관의 주제인 '진심'에 맞춰 진정성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와 같은 국제 행사 개최를 통해 국제도시로서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는 전략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개관식 참석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장면
14일에는 나라현에서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나라현의 문화·관광을 비롯한 간사이 광역연합의 광역행정 운영 사례를 듣고 국제교류·문화관광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같은 날 오사카한국교육원과 오사카한국문화원을 방문한 최 시장은 일본의 한국어 교육 현황 청취, 특별간담회 참석, 세종학당 운영현황 파악 등을 통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오사카한국교육원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유학생 유치·한글·한국문화 확산·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한글문화, 세계로 나르샤'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한글문화도시 세종시가 지향하는 한글 세계화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최 시장은 "이번 일본 방문은 한글,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종시의 비전과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협력을 통해 세종시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2.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3.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4.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5.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2026 추석] 나홀로 도파민 충전부터 충청 로컬 디저트 순례까지… MZ가 쇠는 명절

<'혼추족' 10년, 명절 공식 깨지다> 1인 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혼자 밥을 먹거나 혼영(혼자 영화 보기)을 하는 건 이제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그렇다면 '혼자 보내는 추석'은 어떨까. 어느덧 '혼추족'이 등장한 지도 벌써 10년이다. 가족 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절 디톡스'를 하거나, 짧은 연휴 동안 호캉스를 떠나는 등 '마이크로 휴식'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 '2026 설 연휴 인식 조사'에 따르면, 명절 계획으로 '집에서 휴식(44.7%)'이 '고향(본가) 방문(33.6%)'을 앞질러 1위..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예산 줄여 아시아권으로 간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예산 줄여 아시아권으로 간다

세종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복지부 보완 요청에 따라 체험 장소와 예산, 기간 등을 축소해 내년 1월부터 추진된다. 총예산은 260억 원에서 196억 원으로 축소 투입되며, 1인당 35만 원 정액제로 추진된다. 체험 권역은 미주·유럽 장거리 권역을 제외한 아시아와 국내로 제한을 두고, 체류 기간도 5박 7일에서 국외 4박 5일, 국내 3박 4일로 단축했다. 이로써 그간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학생 자부담 형평성과 체험 장소 문제, 안전 논란은 일부 불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세종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