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다문화] 맞벌이 가정 소통 강화 프로그램 실시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9일 서산시 거주 맞벌이 부부 8쌍을 대상으로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지원사업 '일쉼동체' 1차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9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기로 진행되며, 부부 소통교육, 부부사랑 스트레칭, 우리가족 힐링푸드체험의 내용으로 맞벌이 가정의 소통과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류순희 센터장은 "맞벌이 가정의 바쁜 일상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로움이 점점 중요해지는 현실에서, '일쉼동체' 참여로 부부 간의 공감과 이해를 돕고, 가정 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맞벌이 가정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쉼동체는 4월을 시작으로 6월, 11월에 총 3차례 운영 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맞벌이 가정은 서산시가족센터(041-664-2710)로 문의 하면 된다.
명예기자 김서인(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