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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의 이번 성금 기탁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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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회의 이날 성금 기부는 당초 계획했던 단체 행사를 축소하며 절약한 예산으로 마련·기부해 나눔 그 의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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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수면 리우회(회장 송재철) 100만 원, 괴산읍 소재 일봉건설㈜(대표 정백채) 50만 원을 소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여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치봉사회, 여성농업인회, 설우산 배드민턴 회원, 아성1리 경로당 회원 등 개인·단체가 각 10만 원씩 총 5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칠성·소수면에서 기부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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