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와 논산경찰서 ‘맞손’

  • 전국
  • 논산시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와 논산경찰서 ‘맞손’

대학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등 공조 체제 구축

  • 승인 2025-04-22 10:01
  • 수정 2025-04-23 09:32
  • 신문게재 2025-04-23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2_협약식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정인학)와 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21일 대학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캠퍼스 도난 사고 예방 위한 캠퍼스 보안관 등 대책 마련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학 만들기 위한 합동 순찰 △교내 체육시설 등 개방 △경찰 업무 관련 자격증 교육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1_단체샷
정인학 학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논산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동하 경찰서장은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 내 안전한 캠퍼스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 관계자들은 학과의 주요 시설과 실습 환경을 둘러보는 학과 투어를 진행하며, 바이오 특성화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3_학과 투어
바이오 분야 단일전공 특성화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실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위한 최신 바이오장비와 GMP기반의 교육 설비 등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실제 산업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교육 환경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거산공원…동남생활권 '10분 공세권' 이끈다
  2. 이중호 "한밭대전, 대전의 고유 e스포츠 축제로 키워야"
  3. [2026 수능] 국어·수학 변별력 있게 출제 예상… 수험생 증가·사탐런·의대정원 조정 등 '변수'
  4. 충청 4개 시도 수험생 5만 5281명 응시… 수능 한파 없어
  5.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1. 서해안 해양치유산업 핵심거점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
  2. "시민 빠진 문화행정"…대전시, 수치만 채운 예술정책 도마에
  3. ‘선배님들 수능 대박’
  4. 김영삼 "대덕특구 순환버스 중단 우려"… 산건위 市 교통국 행정사무감사
  5.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헤드라인 뉴스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이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고 12월 5일 발표되는 성적에 맞춰 대학·학과 선택을 최종 확정해야 한다. 특히 올해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이 높고 수도권 주요 대학의 학생부 반영 방식 변화 등 변수가 있어 영역별 점수 활용 전략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일학원에 따르면 수능 직후부터 성적 발표 전까지의 '가채점 기반 전략 설정'이 대입성공의 핵심 단계다. 수험생은 영역별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모집군별 지원 가능 대학을 먼저 판단해야..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4일 오후 8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의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열리는 중요한 평가전으로, 남미의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대전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년 5개월 만의 일이다. 2023년 6월 엘살바도르전에 3만9823명이 입장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한때 '노잼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각종 조사에서 대전의 관광·여행 만족도와 소비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도시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과학도시의 정체성에 문화, 관광, 휴식의 기능이 더해지면서 대전은 지금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위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