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맨 가운데)이 23일 육도를 찾아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갖고있다./제공=경인서부수협 |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업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박 조합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경청하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박철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어촌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조합원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상생의 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인서부수협은 ▲합리적인 어업구조조정과 어업피해 최소화 대책 수립 ▲바다가꾸기 운동 및 불법어업 추방운동 추진 ▲어업생산활동 및 환경보전업무 강화 ▲조합원 참여의식 고취로 자율경영능력 제고 ▲어촌계, 부녀회 등의 협동기초조직 활성화 ▲어업인 안전조업지도 및 어선사고 예방교육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은 3월 25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제63기 정기총회에서 제1지구(인천,경인) 비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