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합창단 후원금 2300만원 기탁식

  • 사람들
  • 뉴스

하모니합창단 후원금 2300만원 기탁식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에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 승인 2025-04-26 23:5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250425_133039664_01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순)과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원장 신호철)은 25일 오전 11시 복지관에서 하모니합창단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수원(주)중앙연구원 김정호 기획관리실장, 이상훈 기획관리부 차장과 이미화 과장이 참석했다.



유성구 관내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상의 가치 실현’을 하고 있는 한수원에서 10년 넘게 하모니합창단의 운영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올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보다 액수를 증액해 23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지정기탁식을 갖고 티타임을 하는 시간에 그동안 복지관 개관 20주년을 지나면서 사회 공헌활동으로 한수원 중앙연구원과 함께 해온 장애인복지 증진사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원은 봄에는 장애인들에게 합창단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장애인들의 반찬 서비스 지원금과 봉사까지 진행하고, 겨울에는 김장 행사로 장애인들의 소소한 일상을 행복으로 채워주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명순 관장은 "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걸음을 함께 해주신 한수원중앙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올 가을에는 하모니합창단이 한수원 합창단과 함께 중앙연구원 정원에서 함께 공연을 하자”고 인사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동래구, 제3회 온천천 빛 축제 개최
  2.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 노후농기계 불용품 매각
  3. 상명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4. 천안 벽산 블루밍 파크포레, 사업계획 승인 및 도급계약 모두 마쳐
  5. 천안시보건소, '생명존중 안심마을' 4곳 지정
  1. 한기대 STEP, '열정 가득' 온라인 서포터즈 3기 출범
  2. 나사렛대, 기아자동차 정주훈 상무 초청 '경영인의 날' 성료
  3. 충남창경센터, 'The Future with AX Forum' 개최
  4. 한기대, 충남경제정책 경연대회 우수상·장려상
  5. 천안문화재단,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재창작 공연 개최

헤드라인 뉴스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유성복합터미널을 운영할 주체가 최근 결정되면서 대전 시민들의 고속·시외버스 운송체계가 동구 용전동과 유성구 구암동의 두 개의 복합터미널의 양강 체계로 전환될 전망이다. 대전교통공사는 11월 19일 주식회사 루시드 및 금호고속주식회사와 유성복합터미널의 공동운영사로 결정하고 5년에 추가 5년 연장 가능한 계약을 체결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2010년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4차례 추진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2020년 대전시의 공영개발로 전환됐다. 시가 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버스 15대가 동시에 승객을 승하차하는 플랫폼을 갖추고..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말부터 전국에서 누리호 관련 행사가 진행되며 4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분위기가 고양되고 있다. 23일 우주항공청·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27일 오전 12시 54분에서 1시 1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서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돼 있다. 발사 예비 기간은 이날부터 12월 4일까지며 이 기간 중 누리호 4차 발사가 진행된다. 이번 발사는 기존과 달리 늦은 시간 진행된다.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기의 궤도 진입을 고려한 시간이다...

국제유가 안정세에도 고환율에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
국제유가 안정세에도 고환율에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

국제유가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기름값은 고유가 행진을 이어가 주목된다. 이는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고환율로 인한 원유 수입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주간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당 25.80원 오른 1729.72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38.54원 오른 1636.57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은 4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내 기름값도 10월 넷째 주를 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