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8회 천안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 (인사말) 오황균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 전국
  • 천안시

[2025 제8회 천안어린이안전체험페스티벌] (인사말) 오황균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 승인 2025-04-27 14:14
  • 신문게재 2025-04-28 7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KakaoTalk_20250424_150310056
완연한 봄기운이 우리 곁을 감싸는 아름다운 4월에 '제8회 2025 천안 어린이 안전체험 페스티벌'이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몸으로 배우고 마음으로 익히는 '진짜 안전 교육'의 장입니다.



학생들은 안전체험관에서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화재 대피, 응급처치, 낯선 사람 대처 요령 등 실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안전 지식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안전골든벨은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안전 지식을 스스로 점검하고 나누는 아주 특별한 시간입니다.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모두 우리 사회의 '작은 안전 리더'입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모두가 안전한 학교,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안전교육계획을 수립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기 대응 모의훈련과 학교안전 점검 활동을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안전은 단지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만이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함께 기르는 가치 교육입니다.

오늘 페스티벌에서 배운 소중한 경험들이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습관'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따스한 봄 햇살처럼, 오늘 하루가 어린이 여러분의 기억 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성탄 미사
  4.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5.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1.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2.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3.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4.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5.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