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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체육관 광장 사진. |
이는 충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체육회와 충주시교육지원청이 체결한 '교육기부 및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충주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생활체육교실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충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종목은 전통 호흡법과 동작을 결합한 건강 체조인 국학기공으로, 참여 시민들의 심신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생활체육교실 운영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열린 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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