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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6차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사진. |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 중이다.
시는 2일 충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제6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진석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육군 제3105부대, 충주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시 관련 부서 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충주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개회식 및 각종 경기장 안전관리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인파통제, 교통흐름 대책, 주차 공간 확보 방안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을 바탕으로 개회식 전날 경찰, 소방,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방문하고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석 부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도민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과 문화의 축제"라며 "도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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