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과 함께하는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 9일부터 11일간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동문과 함께하는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 9일부터 11일간

목원대 피아노학부, MPF 본선 경연대회로 페스티벌 시작
동문회와 함께하는 앙상블의 향연·마스터즈 시리즈 등 풍성

  • 승인 2025-05-08 15:02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피아노
/목원대 제공
재학생과 졸업생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피아노 페스티벌'이 목원대서 열린다

목원대는 피아노학부가 준비한 '제10회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MPF'이 9일부터 19일까지 대학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동문과 함께하는 무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9일 '동문회와 함께하는 MPF 본선 경연대회'로 시작해 예선을 통과한 6명의 재학생이 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인다. 졸업생들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입상자에게는 동문회와 교수진이 마련한 장학금이 수여된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동문회와 함께하는 앙상블의 향연'이다. 2024년 개교 70주년 기념 연주 '72인의 피아니스트'의 연속 프로그램으로 76학번 이하 16명의 졸업생이 재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피아노 앙상블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김태형 경희대 교수가 마스터클래스 시리즈에 초청된다. 김 교수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5위, 포르투 국제피아노 콩쿠르 1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연주자로,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영감을 주는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별기획 연주 중 하나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토의 밤'에서는 세 대의 엘렉톤이 오케스트라 파트를 대신해 협주곡 연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는 '정기연주회'와 '신입생 연주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기연주회에서는 콘체르토와 솔로 작품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펼치고, 신입생 연주회에서는 25학번 신입생 6명이 참여해 피아노학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민경식 피아노학부 학부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피아노학부가 자랑하는 전 세대의 예술적 유산과 현재의 역량, 미래의 가능성을 하나로 엮어서 선보이는 축제"라며 "재학생들은 깊이 있는 음악적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는 예술로 소통하는 따뜻한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 역 건설 사업 잠정 중단
  2.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 개청 후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이전 추진
  3. 당진시, 청주국제공항 직통 고속버스 신규 운행… 대중교통 이용 편의 대폭 향상
  4. “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못 박은 허태정…문화재단·예총 새 거처는?
  5. 순천향대 의대 11명 초과선발 파장… 2028학년도 모집인원 감축
  1. 한밭대 차기 총장선거 한달 앞으로…후보군 윤곽 속 선거전 본격화
  2. 충남도, 천안·아산·보령 등 하천 개선에 1477억 원 투입
  3.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국가차원 전략 수립을" 국회 토론회서 제기
  4. 대전 여야, 새 시당위원장 선출 등 조직개편 착착
  5. [중도초대석]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시민에게는 더 낮게, 집행부에는 더 날카롭게"

헤드라인 뉴스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4일 오전 10시 50분 대전 중구의 한 노상공영주차장. 대전에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른 이날 주차정산원 이 씨는 뙤약볕 아래 놓인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차량을 기다리고 있었다. 요금 정산 공간으로 사용하는 컨테이너형 부스에는 에어컨은커녕 선풍기 한 대도 없었다. 기자가 디지털 온·습도계로 측정한 내부 기온은 40.2도였다. 이 씨는 차량이 들어오거나 나갈 때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안내하고 요금을 받은 뒤 다시 야외 의자로 돌아왔다. 그는 "부스 안은 너무 뜨거워 숨을 쉬기조차 힘들어 밖에 의자를 놓고 차량을..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민선 9기 대전시가 제1호 공약으로 '온통대전 2.0' 추진을 내세운 가운데 자치구와의 연계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 지역화폐 사업을 운영 중인 중구에 이어 민선 9기 들어 동구와 서구, 대덕구가 도입 및 재발행을 추진하면서 중층 구조의 통합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시는 내달부터 온통대전 2.0 운영을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 중이다. 허태정 시장의 민선 7기 대표 브랜드였던 '온통대전' 이점을 살린 '온통대전 2.0'을 도입해 기존 캐시백 중심의 지역화폐 기능과 함께 정책 수당·교통·문화·복지..

李 "돈 없으면 취재도 못하나"… 해외동행 언론 부담 개선 지시
李 "돈 없으면 취재도 못하나"… 해외동행 언론 부담 개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돈 없으면 취재도 못 하나"라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해외 동행 취재 언론인들의 출장비 경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선관위 특검법안을 비롯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시스템 의무화와 장애인 대상 성범죄 처벌 강화, 위기 사업자 세무조사 연기, 대전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예산 등도 의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34회 국무회의에서 최근 미국과 아메리카 3개국 순방과 관련해 "이번에 요구 출장비 수준이 2000만원을 넘었지 않았을까 싶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