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평생학습카페 수강생 모집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평생학습카페 수강생 모집

도자기, 바리스타, 외국어, 영상 제작 등 20개 강좌, 12일부터 접수

  • 승인 2025-05-09 13:05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
홍성군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수강생을 12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획되었다.

모집 강좌는 도자기 제작, 바리스타 자격 과정, 여행 일본어, 영어 회화, 스마트폰 영상 제작 등 총 20개로 구성되며, 모집 인원은 총 180명이며, 강좌는 5월 13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주 1회, 최소 4주에서 최대 12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카페는 카페, 공방, 사무실, 커뮤니티센터 등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수강 신청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신도시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홍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교재비, 자격 전형료는 수강생 부담이며,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은 신도심권의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며 "직장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야간반 및 주말반을 개설하여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윤 과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로서 홍성군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좌별 세부 내용은 홍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신도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이글스의 도전이 끝나는 순간! 마지막 육성응원 최강한화 1
  2. 대전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 과학관 응원단장! 한화팬-대전시민여러분께 1
  3. 대전사랑메세나,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더 노은로 작은음악회' 성료
  4.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가을나들이 행사 진행
  5. 식장산부터 장동까지 평화견학…제8회 평화발자국 참가자 모집
  1. 대전과학기술대 여자 배드민턴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3위 쾌거
  2. 군의관과 간호장교 부부에서 시작, 을지재단 창립 69년 기념식
  3. 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보건의료지원단 빅데이터 역량 교육
  4. 건양사이버대-대덕파트너스, 미래 인재 양성 위해 맞손
  5. 육군군수사령부, '미식별 선박 대응체계 고도화' 발표 32사단 최우수상 선정

헤드라인 뉴스


대전 부동산시장 "민간임대 비율 조정" 목소리 커져

대전 부동산시장 "민간임대 비율 조정" 목소리 커져

지방에서 미분양이 쏟아지는 등 부동산 한파가 심각한 가운데 지방 도시개발사업에서 천편일률적인 임대주택건설 의무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전시는 이 같은 여론을 주시하면서 지역 부동산시장의 면밀한 분석을 통한 '조정'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어 주목된다. 민간임대주택의 장점과 수요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건설 경기 부양 등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염두한 최대공약수 찾기에 나선 것이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분양이 이뤄진 아파트 단지 청약 미달률은 1순위 기준 41.9%에 달했다. 반면 서울만 0%를..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공사`예타 통과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공사'예타 통과

대전의 숙원 사업인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충청과 호남의 축 병목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대전시에 따르면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사업'은 10월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 결과 최종 통과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522억 원 규모로 호남고속도로지선 서대전분기점~회덕분기점 구간(총 18.6㎞)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사업기간은 약 8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이 구간을 '충청·호남을 잇는 병목지점'으로 지목하며..

대전 소상공인·전통시장 경기 체감 지수 상승 뒤 유지... 11월 전망지수도 `밝음`
대전 소상공인·전통시장 경기 체감 지수 상승 뒤 유지... 11월 전망지수도 '밝음'

대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느끼는 경기 체감 지수가 상승 곡선을 그린 뒤 유지하고 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등으로 반등한 지수가 우상향하고 있는 것인데, 11월 경기 상황을 내다보는 전망 지수도 올라서면서 경기가 나아질 것이란 희망을 내비친다.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소상공인시장 경기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10월 경기 체감 지수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으로 상승한 이후 평행선을 유지 중이다. 경기 동향 조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사업체 운영자의 체감 경기 파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