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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사 전경 |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전국 지자체가 협력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보급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며, 선정 시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나머지 20%는 개인 부담)를 정부가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개인 부담금의 절반(50%)을 추가로 지원해 실질적인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보급신청은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천시청 6층 정보통신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보급 대상자는 서류심사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선정된다.
김경희 시장은 "정보통신기술이 일상이 된 사회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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