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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0일 제5회 무장읍성 축제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특히, 올해 축제는 새롭게 선보인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역사 골든벨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무장 읍성과 고창군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장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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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제5회 무장읍성 축제에서 열린 역사 골든벨./고창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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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제5회 무장읍성 축제에서 열린 움직이는 동상 퍼포먼스/고창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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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무장읍성 축제장에서 진행된 나비 날리기./고창군 제공 |
무장읍성(사적 346호)은 호남방어 요충지로 왜적 침입을 막고자 관과 민이 호국정신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되어 축조한 읍성이다. 동학 동민 혁명군이 무장기포지에서 포고문을 선포하고 봉기한 후 최초로 무혈입성한 역사적인 현장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역사를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축제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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