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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회가 최근 자율방볌대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
12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역 치안 유지에 기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자율방범대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우리 지역의 숨은 영웅들"이라며 "여러분의 희생과 노력이 부안군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 각종 행사의 원활한 진행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의회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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