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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사 전경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5월 14일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4회계년도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중 지방세 징수·체납액 정리·법인 세무조사·세외수입 징수·부실 과세 방지·지방 세정 운영 등 6개 세정 분야 28개 평가지표 전반에 대한 업무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해 표창함으로써 도내 시군간 경쟁을 통한 동기부여로 세입 징수를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세정 발전 기여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세 징수율(1위)·세입 기여도(공동 1위)·고액 체납 징수율(공동 1위)·세무조사 추진율(공동 1위)·부실 과세 방지(1위)·특수시책 추진 등(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시는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20년·2023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2021년·2022년·2024년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7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 기관을 석권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분들의 높은 납세 의식과 지방세 징수를 위한 세무 담당 공무원의 노력이 있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과 납세자권익보호 확대 등 선진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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