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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
개별분야로는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에 대해 등급을 매기는데 도는 이 중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의 2가지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8기 경북도지사의 공약은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로 진출할 기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 등 총 5대 분야에 52조 원 규모의 100개 단위 사업으로 이뤄져 있는데 작년 말 기준 총 67개 사업이 완료됐고 33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도는 공약 이행 종합평가에서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종합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고 올해 중앙정부의 정부 합동 평가에서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중앙정부와 시민단체에서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현장 목소리 청취 등을 통해 이러한 도정 분위기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정치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수많은 공직자와 도민분들께서 도정에 힘을 모아준 결과이다.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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