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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개최한 읍면 지역복지업무 실무자 간담회 |
서천군이 14일 2025년 읍면 지역복지업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 지역복지사업 추진 방향과 협업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복지 수요와 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실무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안전망 구축, 읍면 복지업무 협업체계 개선 등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 방안이 다뤄졌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위기가구 예측시스템 등 디지털 기반의 복지서비스 고도화 방안도 함께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이수미 서천군 복지증진과장은 "올해 지역복지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 개개인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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