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신협 '노래교실 점심 나눔' 행사

  • 전국
  • 광주/호남

고창신협 '노래교실 점심 나눔' 행사

가정의 달 맞아 존경.부모님에 감사 전해

  • 승인 2025-05-15 18:0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20250515_103422
고창신협 가정의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래교실 점심나눔 행사/고창신협 제공
20250515_112008
고창신협은 가정의 달 무모님께 감사하는 마음 노래교실 점심나눔 행사/고창신협 제공
20250515_101503
고창신협 가정의달 부모님께 감사 노래교실 점심나눔 행사/고창신협 제공
20250515_100646
고창신협 가정의달 부모님께 감사 노래교실 점심나눔 행사/고창신협 제공
전북특별자치도도 고창신협(이사장 손영찬)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고창신협 문화센터 3층에서 노래 교실 강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가정의 달을 기념해 부모님께 효의 마음을 전하는 "노래 교실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래 교실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를 마친 후 따뜻한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며 스승에 대한 존경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뜻을 되새겼다.

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승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항상 고마움을 표현하는 자세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고창신협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높이고자 했다. 특히 고령 조합원이 많은 노래 교실의 특성을 고려해, 정기적인 문화활동 외에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 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



고창신협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문화활동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점심 나눔 행사 역시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신협의 철학이 담겨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홍대용과학관, 8일 개기월식 온라인 생중계 운영
  2. 천안아산범방, 제18회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3. 거제시, 추석 맞아 거제사랑상품권 20억 특별할인 판매
  4. 새마을금고 천안시이사장협의회, (재)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
  5. 천안법원, 고객 휴대폰 몰래 판 30대 남성 '징역 1년 6월'
  1. [날씨]200년 빈도 폭우 쏟아진 서천…시간당 137㎜ 누적 248㎜
  2. 천안시, '보라데이' 기념행사 개최
  3. 상명대,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활성화 맞손
  4. 한기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40기 힘찬 스타트
  5. 천안시, 천안흥타령춤축제 앞두고 '안심 방역' 총력

헤드라인 뉴스


1년치 단순통계 탓에 충청 400여개 환자병상 사라질판

1년치 단순통계 탓에 충청 400여개 환자병상 사라질판

<속보> 보건복지부가 뇌졸중과 파킨슨병으로 집중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필요한 병상 총량을 내년부터 대전에서 26%, 충북에서 30% 감축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024년도 한 해의 환자 통계를 가지고 기계적으로 병상 수를 조정하면서 인구 적은 광주 목표 병상수는 62% 오히려 증가해 대전 인구 1만명당 4.05병상일 때 광주는 6.3병상으로 불평등이 발생할 소지가 커졌다. 7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제3기 재활의료기관 지정 예고 고시문에 대전과 충북에서만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병상을 감..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발의 코앞… 여야 정부 공감대 `안갯속`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발의 코앞… 여야 정부 공감대 '안갯속'

내년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안이 빠르면 이번 주 국회에 제출된다. 두 시·도는 실질적인 지방정부 구현을 강조하며 통합에 속도 내고 있는 가운데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한 여야와 정부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이달 중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시·도와 성일종 의원실은 현재 여야 의원 50명 이상을 공동 발의자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대전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남을 통해 행정통합 추진을 위..

`노조파업 전성시대 열리나` 커지는 우려감
'노조파업 전성시대 열리나' 커지는 우려감

노란봉투법 통과 이후 자동차와 조선업 분야에서 노조 파업이 잇따르면서 '노조 파업 전성시대'가 열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연관성을 부정하며 긴급 진화에 나섰지만, 지역 경영계는 법 통과가 노조파업의 도화선이 됐다고 보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한국GM,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 등 국내 주요 자동차·조선업 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정년 연장을 요구하며 줄줄이 파업을 선언했다. 노사 갈등이 연쇄적으로 폭발하는 양상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 4일 설명회를 열고 "이번 파업은 임단협 과정에서 임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에 잠긴 도로 달리는 차량들 물에 잠긴 도로 달리는 차량들

  • 맨발로 느끼는 힐링 오감 축제…‘해변을 맨발로 걸어요’ 맨발로 느끼는 힐링 오감 축제…‘해변을 맨발로 걸어요’

  • 대전 동구 원도심에 둥지 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 동구 원도심에 둥지 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