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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청송군) |
이날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1개 시군의 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 농촌협약 체결에 따른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농촌 공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개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던 농촌개발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의 특색을 고려해 각 시군에서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이번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지난 2022년 9월 전담 조직을 구성 후 설문조사, 주민 의견수렴, 민관협의체 구성, 전문가 자문 등의 노력 끝에 지난해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346억의 사업비를 투자 진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부남· 현동.현서·안덕·주왕산·파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청송만의 농촌다움을 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공간을 만들어가겠다. 향후 5년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협약 대상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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