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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양군) |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에 선정된 2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국.도비 290억 원 포함 총사업비 366억 원을 투입해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농촌공간에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농촌 생활권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추진사업으로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160억,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172억,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21억 등 총 8개의 사업을 실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인 만큼 농촌협약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읍면에 거주하는 군민 모두가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만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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