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 세 번째 영양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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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 세 번째 영양군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영양군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산불피해 복구 지원책 마련
-조속한 영농 재개 위한 긴급 복구 지원, 과실 전문생산단지 등 미래형 스마트 과원으로 전환

  • 승인 2025-05-18 08:30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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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제공=경북도)
경북도는 17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영양군의 산불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해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세 번째 '경상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오도창 영양군수, 영양군 군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대책과 현황에 관한 보고와 주민 의견을 들었다.

도지사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는 영양 산불 피해복구와 농업 분야 복구 및 지원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 분야 산불 피해복구 대책 보고, 영양군 산불 피해복구 현황 보고, 주민 의견 수렴과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업 분야 산불 피해복구 대책 보고에서는 피해 현황과 중대본에서 확정된 복구비 현황 보고, 영농 재개 긴급 복구 지원, 농업용 시설과 농기계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보고했다.

또, 산불 피해 농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 과실 전문 생산단지와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등 미래형 과원으로의 전환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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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그동안 농업 분야 피해복구 현실화를 위해 복구비 지원 기준 확대를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해, 산불로 소실된 농작물과 농업시설에 대한 지원단가를 현실화하고 지원율을 상향하는 등 농기계 피해 지원 품목 확대 등 농업인의 생업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영양군 관계자는 피해 현황, 폐기물처리, 임시주거시설 입주민 물품공급계획, 농축산업 분야 복구지원계획, 산사태 및 급경사지 복구 방안 등을 설명하고, 피해지 벌채 사업, 소형 저온저장고 신축, 비가림 하우스 등에 대한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례없는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과 농가의 상실감은 헤아릴 수 없이 크다. 영양군의 신속한 복구와 빠른 영농 재개를 위해 도지사가 직접 챙기겠다. 이제는 단순 복구를 넘어 농업의 새로운 도약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형 스마트 과원 조성 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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