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주시지부, 중앙탑면서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휴무일 활용 쓰레기 수거활동 전개…지역사회 봉사 지속

농협 충주시지부 환경보호 캠페인 단체사진.

농협 충주시지부가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충주시지부는 최근 중앙탑면 일원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지부에 따르면 직원 30여 명은 17일 휴무일을 활용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주시 내에서 관광객의 발길이 가장 많은 중앙탑사적공원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시지부는 이번 환경보호 캠페인뿐만 아니라 앞서 7일에는 관내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농촌 일손돕기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나눔 활동 등으로 확대돼 지역사회에 대한 실질적인 기여로 이어지고 있다.

박정호 지부장은 "농협 충주시지부는 충주시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고객만족을 위한 본연의 노력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