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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충주예성여고, AI 에듀테크 인재양성 협약 관련 사진. |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미래 첨단기술 인력 양성과 AI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및 교류,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의 에듀테크 인프라 활용, 교원 역량 강화 및 특화 교육과정 운영, 학력 신장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실질적인 교육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AI와 에듀테크를 접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원의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예성여고 정문희 교장은 "학생과 교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와 학교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에듀테크소프트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AI로봇을 연계한 '하이터치-하이테크' 기반 융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원은 다문화, 특수, AI협업, 사회정서학습, 진로 분야를 특화하고 있으며, 3차원 에듀 이음 하이플렉스 에듀테크소프트랩을 통해 학교-기업-지역 동행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브리지 Edu-Hub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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