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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섬시 신천지 봉사자단 거리 쓰레기 청소 나서 사진/신천지 봉사단 |
이번 캠페인은 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와 해외 지역 연합회(회장 이기원) 주관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실질적 개선 노력을 설명해 주목 받았다.
연합회는 4월 한달간 기후 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부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환경정화, 나무심기, 업사이클링 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전시회 등 약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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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경기 용인시 황구지천 일원 신천지 봉사자들 시민들과 EM 흙공 만들기 체험 장면 사진/신천지 봉사단 |
이 같은 소식은 미국, 필리핀, 케냐 등 해외 언론사들이 봉사단 캠페인 활동을 보도해 주목 받았다.
미국의 한 네티즌은 "LA 공원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가 봉사하는 모습을 봤다. 그 노력을 직접 보고 감동 받았다. 이 밖에 여전히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 전 세계 지구촌 사람 모두가 환경 운동에 동참해야 한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서울·경기남부·해외 지역 연합회 관계자는 "지구 지킴이 환경 캠페인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한 것이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 활동을 전개하여 태양계에서 생명이 현존한 유일한 지구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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