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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가 제41회 소백산철쭉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합동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이번 점검은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군 안전건설과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단양소방서와 경찰서 관계자, 민간 안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축제의 주요 무대인 단양읍 수변무대를 중심으로, 무대 좌석 및 통행로, 주차장 운영 상태, 교통 통제 구간, 부대행사장 설치 상태 등으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요소들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소방, 전기, 가스, 식품위생, 건축 구조물 등 분야별 시설이 관련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와 사고 위험 요소 존재 여부에 대해 면밀한 확인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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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가 제41회 소백산철쭉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합동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한편,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소백산과 단양읍 일원에서 열리며, 이찬원, 송가인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의 봄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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