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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한 에코플랫폼 서울 개소식 |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23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에코플랫폼 서울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립생태원 에코플랫폼 서울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조성된 1200㎡ 규모의 생태전시.교육체험관이다.
이 시설은 서울시설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환경 중요성에 대한 투자와 범국민적인 생태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에코플랫폼 서울에서는 국립생태원 기획전시 명화로 만나는 생태를 찾아가는 상설전시 형태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국립생태원 생태교육연구진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도심 속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생태교육프로그램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에코플랫폼 서울은 도시민이 자연의 이야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전국 단위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국민적 요구를 반영해 서울을 시작으로 세종, 제주까지 지역거점 홍보.전시교육 확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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