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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회의는 청양군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원목 생산업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조림사업 대상지를 재선충병 확산이 극심한 곳을 우선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남양·대치·화성·장평면 등 대상지에 재선충병 방제 후 대체 수종을 심어 병원체 제거와 재선충병을 예방한다. 2025년 조림사업 대상지는 160ha이며, 재선충 발생 구역 내 83ha 면적에 대한 수종 전환을 완료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군은 빈틈없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사업에 추진하고 있다. 소나무를 대체할 수종 전환은 병해충과 산불 예방을 도움이 되니 산주의 적극적인 협조가 바란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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