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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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현장에서 답을 찾다

-통합 신공항, 건설 도시개발, 소방안전 정책 등으로 지방소멸 극복방안 모색
-도민과의 공감대 강화와 신뢰형성을 통해 주민대표기관 역할

  • 승인 2025-05-25 09:23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2025.04.16_제355회_임시회_건설소방위원회_15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중도일보DB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1년 가까이 건설소방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순범 위원장은 "기후변화 위기 시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통합 신공항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맞춤형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건설소방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은 주민과의 소통 및 집행부와의 협치 등 사회적 논의와 공론화 등을 통한 공감대와 신뢰형성이다.

이를 통해 경북 최대의 현안사업인 통합 신공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고, 고유 업무인 건설·도시개발, 소방안전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위기 극복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위원회는 통합 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항공정책 발굴,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경상북도 항공정책 및 공항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도민의 주거문제를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주거안정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조례, 경상북도 가설건축물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지원 조례 등 도민과의 공감대 강화와 신뢰 형성에 힘을 다하고 있다.



박순범 위원장은 "저 출생과 지방소멸위기 시대, 도민의 주거안정과 생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경북의 성공적인 미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통합 신공항은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우리 경북의 큰 희망으로, 위원회 차원에서 신공항사업이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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