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지역 사회와 손잡고 성공 개최 박차

-충북사회복지관협회 및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잇따른 업무협약 체결… 홍보·참여 확대 기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충북사회복지관협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는 지난 22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충북사회복지관협회(회장 김태순)와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직위 집행위원장이자 제천시장인 김창규 시장을 비롯해 김태순 회장, 고은락 부회장, 이인아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 △단체 관람 및 참가 확대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사회복지관협회는 엑스포 기간 중 행사장 단체 관람을 적극 추진하며, 조직위원회는 협회 소속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지역 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이 엑스포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한국농어촌공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 체결

같은 날, 제천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와도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 지원, 입장권 예매 협력, 상생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창규 시장은 "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국제적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에 동참해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총사업비 109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152만 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한방천연물 산업 관련 전시, 체험, 공연,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