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축구경기 관람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4일 GS EPS(주)(대표 여은주) 주관으로 시 돌봄 대상 아동 210여 명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초청해 축구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GS EPS(주)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GS스포츠와 FC서울과 함께 국내 정상의 선수들이 펼치는 'K리그 축구 경기 관람'으로 돌봄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아동이 행복한 시를 조성해 나가고자 계획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경기장 투어·경기장 하이 파이브·시축 및 에스코트 키즈·기념사진 촬영·경기 관람·경품 추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돌봄 지원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 EPS(주)는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문제를 개인과 가족이 아닌 사회와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며 시·시 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공연 관람·스마트 발전소 투어·배구 경기 관람·물놀이 체험·눈썰매 체험)을 이어가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