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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참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김기웅 서천군수 |
김기웅 서천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충남도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투표 참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차례로 지목을 받아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 군수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다음 주자로 금강을 사이에 두고 인접한 전북 군산시 강임준 시장을 지목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며 "서천군은 지난 총선에서도 72.4%의 투표율로 충남도내 2위를 기록한 만큼 이번 대선에서도 많은 군민이 투표에 참여해 지역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13개소와 본투표소 26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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