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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체험학교' 견학 모습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5월 26일 당진 창의체험학교 '마을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유곡초등학교 학생들이 당진발전본부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창의체험학교 '마을로'는 지역 내 학생들이 당진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진발전본부는 2017년부터 당진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해마다 지역 내 학생들에게 창의체험학교 견학을 제공했으며 2025년에는 유곡초 외에도 탑동초·고대중·호서중 등 8회의 견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에너지캠퍼스 전시관에서 VR과 4D 등 에너지와 관련된 신나는 체험을 하고 발전소 내 버스 투어로 전력 생산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당진발전본부는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방문 기념품으로 다회용 빨대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훈희 본부장은 "매년 창의체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당진의 미래세대가 될 학생들에게 견학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에너지를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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