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대표 야구팀,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우승 쾌거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대표 야구팀,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우승 쾌거

  • 승인 2025-05-27 16:08
  • 신문게재 2025-05-28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시 야구팀 야구대회 우승 사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에서 개최된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2부에서 공주시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에 이름을 드높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생활체육 야구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공주시 대표팀은 뛰어난 팀워크와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으로 매 경기마다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결승전에서는 강팀인 경기도-31팀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공주시 대표팀은 개인상으로 최우수선수상(임영환), 타점상(임영환), 감독상(최열안), 투수상(임영환), 공로상(엄태용)을 수상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공주시야구소포트볼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팀과 개인의 역량을 동시에 입증하며, 공주시 생활체육 야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공주시 대표 야구팀은 지난해 2024 충남도지사기 야구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2025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일반부야구대회 및 순수아마추어 야구대회,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출전대회마다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성훈 공주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우리 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가 발굴되고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주시야구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하나은행, 대전 지역 소상공인에 총 450억 원 지원
  2. 민주당 '세종시의원' 연이은 징계 수순...요동치는 정가
  3. 대전시의회 조원휘 "일류 경제도시 대전, 더 높이 도약할 것"
  4. 대전대 RISE사업단, 출연연 연계 산·학·연 협력 공동팀 선정
  5. 충남대 도서관 ‘클래식이 스며드는 순간’ 음악회 개최
  1. '여가부' 세종시 이전 전면에...법무부는 어디로
  2. 국립한밭대, 2025년도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3. “당신을 노리고 있습니다”…대전 서부경찰서 멈춤봉투 눈길
  4. 충청권 4년제 대학생 2만 명 학교 떠나… 대전 사립대 이탈 심각
  5. 김하균 세종부시장 "AI 혁신 행정, 공직자 적극 수용해야"

헤드라인 뉴스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 반대, 당 차원서 요구해야"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 반대, 당 차원서 요구해야"

최민호 세종시장이 5일 여의도 국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만나 공공기관 이전 정책과 배치되는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의 부산 이전 계획에 대해 당 차원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이 전면 재검토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이 그간 정부가 추진해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원칙과 논리에 부합되지 않는 만큼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지난 3일 김민석 총리에게 건의한 원점 회기..

`여가부` 세종시 이전 전면에...법무부는 어디로
'여가부' 세종시 이전 전면에...법무부는 어디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논란에 앞서 미완의 과제로 남겨진 '여성가족부(서울)와 법무부(과천)'의 세종시 이전. 2개 부처는 정부세종청사 업무 효율화 취지를 감안할 때, 2019년 행정안전부와 함께 동반 이전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져 6년을 소요하고 있다. 해수부 이전이 2025년 12월까지 일사처리로 진행될 양상이나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이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새 정부의 입장도 애매모호하게 다가오고 있다. 2025년 6월 3일 대선 이전에는 '법무부와 여성가족부'의 동시 이전이 추진되던..

상권 공실의 늪 `세종시`...신도시 첫 `포장마차 거리` 주목
상권 공실의 늪 '세종시'...신도시 첫 '포장마차 거리' 주목

전국 최고 수준의 상권 공실에 놓여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코로나 19 이전 과다한 상업용지 공급과 이후 경기 침체와 맞물려 '자영업자의 무덤'이란 수식어가 따라 붙었다. 행정수도란 장밋빛 미래와 달리 지연된 국책사업과 인프라는 상권에 희망고문을 가하기 시작했고, 최고가 낙찰제는 상가 분양가와 임대료의 거품을 키우며 수분양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짐이 되고 있다. 세종시가 상권 업종 규제 완화부터 전면 공지(상권 앞 보도 활용) 허용 확대에 나서고 있으나 반전 상황에 이르기에는 역부족이다. 최근 개·폐업의 쳇바퀴 아래 지역 상권의 공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동구 원도심에 둥지 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 동구 원도심에 둥지 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

  • ‘푸른 하늘, 함께 만들어가요’ ‘푸른 하늘, 함께 만들어가요’

  •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