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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재 총장은 26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탁구부 고관희 감독과 학생선수 7명과 만나,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겪는 어려움에 대해 귀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학생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대 탁구부는 2011년 창단한 이래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왔다. 특히 지난 2023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식, 혼합복식, 단체전에서 3관왕을 하는 등 여자 대학탁구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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