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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초 동메달 수상 모습. |
남신초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진주 신안동스포츠센터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대회 남초부 개인전에서 단식과 복식 부문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인 단식에서는 박건우 학생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메달을 획득했다.
박건우 학생은 인천을 4대 0, 대구를 4대 1로 연이어 승리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개인 복식에서는 안우주 학생이 충북 연합팀으로 출전해 강원을 4대 1, 서울을 4대 0으로 제압하며 동메달을 추가로 따냈다.
이번 성과에 대해 원지연 교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소프트테니스부 학생 선수들과 지도해주신 감독 및 코치님,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 있을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여한 안우주(6학년) 학생은 "그동안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열심히 훈련한 결과 동메달을 딸 수 있어 기쁘다"며 "소프트테니스를 하는 것이 즐겁고,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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