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천한방엑스포에 1억 원 후원… 공식 파트너 참여

-충북 상의협도 입장권 사전예매로 힘 보태-

신한은행,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공식 후원(왼쪽부터 김창규 제천시장, 김광수 부행장)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1억 원 규모의 후원을 약정하고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제천시청에서 열렸으며, 김창규 제천시장과 신한은행 김광수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후원금 9000만 원 기탁 ▲입장권 1000만 원 상당 구매 ▲엑스포 홍보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광수 부행장은 "지역과 금융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김창규 시장은 "엑스포의 글로벌 도약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북 상공회의소협의회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 사전 예매 동참(왼쪽부터 장수정 회장, 김창규 시장, 김형권 회장, 한정철 회장)

같은 날 충북 상공회의소협의회도 엑스포 입장권 2000만 원 상당을 사전 구매하며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jcexpo.kr)에서 9월 19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