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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대 간 연결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지향하는 전국 단위 릴레이 캠페인이다.
안 회장은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과 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을 지목했다.
그는 "체육은 아이에게는 건강한 성장, 청년에게는 활력, 어르신에게는 삶의 의미를 제공하는 소중한 매개"라며 "제천시체육회는 세대가 함께하는 체육 활동을 통해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도시 제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체육회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교실과 방과 후 활동, 청년 대상 스포츠리더 육성, 노년층 맞춤 건강 체육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과 지역 간 교류 스포츠 행사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 간 유대감 회복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천시체육회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체육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확산하고, '행복한 아이, 희망 있는 청년, 보람 있는 어르신'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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