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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한국어학과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5 세계인 어울림 축제: 대전 세계인 엑스포'에 참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건양사이버대) |
28일 이민자사회통합센터에 따르면 대전1거점 한국어 강사와 다문화한국어학과 전공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정경일 교사는 '한국 사회에 적응한 다문화교육 - 북한이탈청소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다문화사회 속 폭넓은 시각을 통해 교육적 접근을 고민하고, 북한이탈청소년과 제3국 출생 탈북 자녀들의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미래 정책에 대한 공감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다문화한국어학과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5 세계인 어울림 축제: 대전 세계인 엑스포'에 참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축제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한글 족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힘썼다.
대학은 한국어 및 다문화 교육 전문가 양성과 함께 결혼이민자, 중도입국 청소년의 조기 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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