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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공사는 십사 1~2년 차 사원 10명으로 구성 된 주니어 청렴 소통채널 '청렴루키' 발대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대전도시공사) |
청렴루키는 신입사원들이 주축이 돼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실행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니어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수평적 문화 정착과 부서별 청렴 이슈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진 상임감사는 "청렴루키는 세대 간 공감 기반 위에서 건강한 소통을 촉진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렴이 특정 세대의 몫이 아닌 전 구성원의 공동 책임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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