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진쌀 판로 확대 상생발전 업무협약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5월 2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농협 및 심농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당진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심농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재강 대표이사·합덕농협·우강농협·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농협중앙회당진시지부장 및 관내 농협장·농민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
특히 심농은 2024년산 당진쌀 500t을 공급했고 2025년산은 1만t 내외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당진쌀의 대외 유통망 확보와 지역 농가의 판로 걱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당진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을 지키기 위한 협약"이라며 "지속 가능한 당진쌀의 산업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