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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조성하고 있는 스마트팜 사관학교 온실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미래 스마트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 임차인을 모집한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운영 경험과 기술을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 창업을 지원하는 실습농장이다.
모집 대상은 토마토 재배 2농가, 딸기 및 엽채류 재배 2농가 등 총 4농가로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2회(연 1년) 연장할 수 있다.
임차인으로 선정될 경우 연동형 및 단동형 스마트팜 온실 운영, 복합환경제어 및 양액 시스템 등 첨단장비 지원, 작목별 현장컨설팅, 농업교육 정보 제공 등 스마트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신청 접수는 6월 11일부터 17일까지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라며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완공과 함께 서천군이 스마트농업 선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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